[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송철희)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렛츠런 엔젤스(Angels)’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렛츠런 엔젤스 봉사단 100여 명은 8월 29일과 30일 양일간 렛츠런파크 제주와 렛츠런팜 제주 인근 애월읍 고성리·조천읍 와산리 소재 무연고 분묘 총 80여 기에 대한 벌초 작업을 벌였다. 아울러, 묘역 주변의 잡초와 잡목을 정리한 뒤 진입로를 정비하는 등 무성했던 묘역터를 말끔히 정리하고 성묘를 지냈다. 제주도의 벌초 문화는 유별나다. 추석 차